“참여와 나눔, 꿈과 희망이 있는 서울특별시 검도회를 위하여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심정으로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
-
안녕하십니까?
제14대 서울특별시 검도회 회장 박학훈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검도계 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여건이지만 서울특별시 검도회 모든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이 난국을 헤쳐나가 꿈과 희망이 있는 서울특별시검도회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단체 본연의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총체적으로 검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경영 마인드의 도입과 서비스 단체로서 관용과 봉사, 섬김의 자세로 모두 같이 성장하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서울특별시 검도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 모두 도장이 잘되어야 발전합니다. 먼저 서울특별시검도회의 근간이 되는 도장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검도 발전을 위하여 각종 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하겠습니다. 전문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선수강화위원회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관련 업무를 보다 강화하여 지원하고 국제교류위원회를 통해 해외교류 활성화, 대학교검도보급위원회를 통한 대학 검도의 붐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도장발전특별위원회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정보화마케팅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심정으로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나아가 약속을 지키고 참여와 나눔, 꿈과 희망이 있는 서울특별시 검도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