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검도회] 한국 대학 선발팀 또 일본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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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특별시검도회 작성일06-02-28 조회2,985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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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선발팀 일본 대학 선발팀에 30년만에 완승(完勝)!”
한일 대학생 검도교류전에서 한국 남자 대학 선발팀이 일본의 관동지역 대학 선발팀과 관서지역 대학 선발팀에 모두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2일 일본의 동경 예술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된 15인조 단체전에서 한국대학선발팀은 일본 관동지방 120개 대학 선발팀과 2차에 걸쳐 가진 경기에서 체력과 스피드 및 경기운영에서 일본선수들에 앞서 1차전에서 6:2, 2차전에서 5:4로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이 경기 후 교토로 이동하여 어제 24일 관서대학선발팀과의 가진 경기에서도 한국남자 대학선발팀은 1차전에서 5:4, 2차전에서 8:5로 이김으로서 종합적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한국대학선발 선수중 특히 배환기(우석대 2학년), 허동진(성균관대 1학년), 김성헌(경상대 3학년) 선수 등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승리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금번의 교류전에서 한국 대학 남자 선발팀이 일본 관동 및 관서지역 대학 선발팀과의 4차례 경기를 통하여 4전 4승의 전승을 거둠으로서 일본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 여자 대학 선발팀도 일본 여자 대학 선발팀을 맞아 최종 2승 2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일 양국간의 대학생 검도 선수들간의 교류전은 지난 1972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몇 년간 계속되다가 양국의 사정으로 인해 오랫동안 중단되었으나 지난 2001년부터 뜻있는 양국의 검도인들의 노력으로 재개되었다.
그 동안의 교류전에서는 한국 대학 남자 선발팀은 일본 대학 선발팀(관동, 관서)과의 교류경기에서 한두번 이기기는 하였으나 최근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지난 5년전부터는 승패가 교차되면서 일본팀과 대등한 경기를 하여 왔으나 일방적으로 이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팀의 선수 구성은 한국 대학 선발팀의 경우, 국내 18개 대학에서 각 종 대회에서의 입상 성적을 근거로 우수한 선수 15명을 선발하였,고 일본의 관동지역의 경우에는 지역내 120여개 대학에서, 관서지역은 약 80여개의 검도 육성대학 중에서 선수들을 선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대한검도회(회장 김기순)가 추진하고 있는 공부하는 검도선수 만들기 운동을 통해 선수들의 수준 향상과, 지도자의 자질 향상, 그리고 국내 검도 발전을 위한 모든 검도인들의 관심과 더불어 한국대학검도연맹(회장 차경옥의 )의 선수육성을 위한 줄기찬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한국 대학 선발팀의 승리는 일본과의 교류전을 갖기 시작한지 30년만에 거둔 완승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또한 금년 12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이런 뜻깊은 승전보를 전해와 세계대회에서의 우승도 기대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이번 교류경기에는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대한검도회 홍보이사의 자격으로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한국 대학 선발팀 임원 및 선수 명단]
고 문 : 이종림, 이호암
단 장 : 차경옥
부단장 : 정장균
감 독 : 신승호
코 치 : 정진곤
총 무 : 서남철
심 판 : 박동철, 전홍철, 배명환, 이민배
임 원 : 윤병수, 이형민, 최민수
선 수(남) : 정운선, 노영훈, 이재경, 김성규, 김성헌, 박홍준, 안석동, 이진영, 배환기, 최성민, 선강원, 김영호, 이용준,
허동진, 강교윤
선 수(여) : 이윤영, 이혜림, 이수진, 서초록, 임지혜
한일 대학생 검도교류전에서 한국 남자 대학 선발팀이 일본의 관동지역 대학 선발팀과 관서지역 대학 선발팀에 모두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22일 일본의 동경 예술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된 15인조 단체전에서 한국대학선발팀은 일본 관동지방 120개 대학 선발팀과 2차에 걸쳐 가진 경기에서 체력과 스피드 및 경기운영에서 일본선수들에 앞서 1차전에서 6:2, 2차전에서 5:4로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이 경기 후 교토로 이동하여 어제 24일 관서대학선발팀과의 가진 경기에서도 한국남자 대학선발팀은 1차전에서 5:4, 2차전에서 8:5로 이김으로서 종합적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한국대학선발 선수중 특히 배환기(우석대 2학년), 허동진(성균관대 1학년), 김성헌(경상대 3학년) 선수 등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승리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금번의 교류전에서 한국 대학 남자 선발팀이 일본 관동 및 관서지역 대학 선발팀과의 4차례 경기를 통하여 4전 4승의 전승을 거둠으로서 일본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 여자 대학 선발팀도 일본 여자 대학 선발팀을 맞아 최종 2승 2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일 양국간의 대학생 검도 선수들간의 교류전은 지난 1972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몇 년간 계속되다가 양국의 사정으로 인해 오랫동안 중단되었으나 지난 2001년부터 뜻있는 양국의 검도인들의 노력으로 재개되었다.
그 동안의 교류전에서는 한국 대학 남자 선발팀은 일본 대학 선발팀(관동, 관서)과의 교류경기에서 한두번 이기기는 하였으나 최근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면서 지난 5년전부터는 승패가 교차되면서 일본팀과 대등한 경기를 하여 왔으나 일방적으로 이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팀의 선수 구성은 한국 대학 선발팀의 경우, 국내 18개 대학에서 각 종 대회에서의 입상 성적을 근거로 우수한 선수 15명을 선발하였,고 일본의 관동지역의 경우에는 지역내 120여개 대학에서, 관서지역은 약 80여개의 검도 육성대학 중에서 선수들을 선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대한검도회(회장 김기순)가 추진하고 있는 공부하는 검도선수 만들기 운동을 통해 선수들의 수준 향상과, 지도자의 자질 향상, 그리고 국내 검도 발전을 위한 모든 검도인들의 관심과 더불어 한국대학검도연맹(회장 차경옥의 )의 선수육성을 위한 줄기찬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한국 대학 선발팀의 승리는 일본과의 교류전을 갖기 시작한지 30년만에 거둔 완승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또한 금년 12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이런 뜻깊은 승전보를 전해와 세계대회에서의 우승도 기대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이번 교류경기에는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대한검도회 홍보이사의 자격으로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한국 대학 선발팀 임원 및 선수 명단]
고 문 : 이종림, 이호암
단 장 : 차경옥
부단장 : 정장균
감 독 : 신승호
코 치 : 정진곤
총 무 : 서남철
심 판 : 박동철, 전홍철, 배명환, 이민배
임 원 : 윤병수, 이형민, 최민수
선 수(남) : 정운선, 노영훈, 이재경, 김성규, 김성헌, 박홍준, 안석동, 이진영, 배환기, 최성민, 선강원, 김영호, 이용준,
허동진, 강교윤
선 수(여) : 이윤영, 이혜림, 이수진, 서초록, 임지혜